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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중앙일보]
KAIPBA 지적재산권 특별세미나

한인특허변호사협, 9월 예정
고·대학생 대상 관련분야 소개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KAIPBA, 회장 저스틴 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오는 가을 지식재산권 커리어 페어(IP Legal Career Fair)를 개최한다.

오는 9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는 커리어 페어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법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청, 특허·상표·저작권 관련 직업 분야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친근하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KAIPBA는 현재 장소를 물색하는 한편 개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취임한 저스틴 김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KAIPBA가 주류 및 지역 사회의 도움으로 자리를 탄탄하게 잡을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1.5세대와 2세대를 위해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를 실천하며 KAIPBA를 더욱 폭넓게 성장시켜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KAIPBA는 27일 워싱턴DC 소재 슈그루 마이온 로펌에서 지식재산권 특별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 세미나는 KAIPBA가 지난 2015년부터 연방특허청 특허 항소심판원(Patent Trial and Appeal Board)의 특허 행정판사를 초청해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KAIPBA 회원을 비롯 지식재산권 전문 한인변호사와 변리사, 로스쿨 학생, 주미 한국대사관 김명섭 특허관 등 30여 명이 참석, 마이클 김 판사와 존 리 판사의 강의를 들었다.

김 판사는 특허 출원에서 심사관의 거절 결정에 대한 항소 절차 및 최근의 사용현황을 통계자료와 함께 소개했으며, 리 판사는 발명법(AIA) 개정과 관련한 등록특허에 대한 특허 무효심판 제도의 특허 등록 이후 절차 및 최근 통계자료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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