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 지적재산권 세미나

특허청 박충기·마이클 김 판사 강의

재미한인특허변호사협회(KAIPBA·회장 김성필)가 23일 DC 소재 로펌 수그르 마이온 사무실에서 지적재산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세미나에는 KAIPBA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 주미대사관 김명섭 특허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6시부터 시작한 이날 행사는 저녁식사, 강의, 네트워킹 순으로 이뤄졌다. 장소와 식사는 수그르 마이온 측이 지원했다.

강의는 최근 개정된 특허관련 절차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연방 특허청 특허심판항소위원회 박충기 판사와 마이클 김 판사가 진행했다.

박 판사는 2011년 발명법(AIA) 개정에 따라 개명된 특허심판항소위원회에 대한 소개와 특허출원에서 심사관의 거절 결정에 항소하는 절차, 등록 특허의 유효성 재심사 제도와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김 판사는 등록 특허에 대한 특허무효심판제도로서 포스트 그랜트 리뷰(PGR), 인터 파트스 리뷰(IPR), 커버드 비즈니스 메소드(CBM) 등 AIA에 의해 도입된 특허등록 이후의 절차 및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KAIPBA 김성필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현직 특허청 판사를 초청, 생생한 지적 재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재미특협은 앞으로도 매 2~3달 간격으로 다양한 기관 및 관계자들을 초청,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